creative

밥좀 먹고 잠좀 자자

아빠 2019.03.18 12:09 조회 수 : 1588

성현이가 밥을 딱 세 숫가락 먹고 안 먹는다

 

그렇고도 어떻게 살아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..

 

아직 까진 감기외에 별 탈없이 잘 지내주니 다행이긴 하지만

 

밥 잘 먹고 잠도 아무데서나 푹푹 잤으면 좋겠다.

 

어제 교회 식당에서 졸려 죽겠는데 할머니만 찾고 징징 거려서

 

팔로 안아주고 왔다갔다 빙빙 돌리기를 30~40분정도 해주니

 

픽 쓰러지면서 잠들었다.,

 

덕분에 지금도 팔이 쑤신다.

 

어린이집에서도 밥도 잘 안먹고 하는데..

 

잘 이겨 내었으면 한다.

menu